한화케미칼은 올해 2ㆍ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5.8% 증가한 9,126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반면 영업이익은 1,20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2% 감소했다. 한화케미칼 측은 고부가가치 특화 제품 비중을 늘리고 올해 초 여수에 증설한 가성소다(CA) 제품의 본격 판매를 시작하며 사상 최대 매출을 올렸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