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솔라루체 세종청사 조명사업 따내

LED조명 전문기업 솔라루체는 세종시 정부청사 LED조명 시스템 구축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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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루체는 인크룩스, 엘티스 등 쟁쟁한 LED조명 기업들을 제치고 3단계 1, 2구역을 수주함으로써 2년 연속 사업을 수행하게 됐다. 세종청사 3단계 구역에는 각각 국민권익위원회와 법제처, 소방방재청과 국세청, K-TV가 입주할 예정이며, 해당 정부세종청사의 사무공간과 복도 등에는 솔라루체의 대표 제품인 엣지(Edge) 평판 조명 시리즈 총 1만3,100개가 설치된다.

김용일 대표는 “서울 지하철 8호선 LED조명 교체 및 정부세종청사 2단계 교체 사업에서 호평을 얻은 것이 우선협상자 선정에 원동력이 된 것 같다”며 “공공 분야의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연구개발에도 더욱 힘써 공공 및 민간 양 분야에서 더욱 큰 성과를 거두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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