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채 금리가 다시 10%선으로 올라섰다.14일 채권시장은 매수심리가 크게 위축된 가운데 거래가 소강상태에 빠지며 수익률이 약세를 기록했다.
국고채 3년물은 전날보다 0.02%포인트 오른 9.00%를 기록했고 회사채 3년물은 전날보다 0.01%포인트 상승한 10.00%를 나타냈다.
단기물인 91일물 양도성 예금증서(CD)는 전날과 같은 7.02%를, 91일물 기업어음(CP)은 전날보다 0.01%포인트 오른 7.29%를 기록했다.
고진갑기자GO@SED.CO.KR
입력시간 2000/04/14 1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