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채널 헬스메디tv의 운영사 현대미디어가 지난 10일 중앙치매센터와 대국민 치매예방과 치매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선 김성일 현대미디어 대표와 김기웅 중앙치매센터 센터장이 참석, 치매 예방과 극복,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대국민 사업을 할 것을 발표했다. 협약 내용은 방송을 통한 치매 관련 정보 프로그램 제작,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치매 인식 개선 공동 홍보 등이다. 특히 현대미디어는 우선 건강의학 정보 채널인 헬스메디tv에서 치매예방운동법을 제작, 방송할 예정이다. 치매예방운동법은 중앙치매센터와 보건복지부에서 개발한 뇌신경체조 등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