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자이에 교수는 16세에 MIT(매사추세츠 공대) 수학·물리학 학사학위를 받고 20세 때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수학 박사학위를 받은 ‘수학천재’로 알려진 인물이다.
계산적 정수론의 권위자로 1995년부터 막스플랑크 수학연구소장으로 활동했다.
앞으로 한 달여간 포스텍에서 수학과 학생들을 상대로 수학과 관련학문의 융합 등 집중 강의한다.
포스텍 한 관계자는 “대학은 물론 국내 연구진들이 앞으로 연구방향을 설정하고 학생들도 수학공부에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