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남광토건, 2,000억원 규모 장항선공사 수주

남광토건은 2,000억원 규모의 장항선 3개 공구 노반개량공사를 동시에 수주했다고 31일 밝혔다.이 회사가 이번에 수주한 공구는 장항선 온양온천一장항 구간 1-2, 2-1, 3공구 등 3개 노선으로 낙찰금액은 공구별로 각각 578억원, 606억원, 816억원이다. 각 공구별로 포스코개발, 디에스건설과 공동으로 수주했으며 공사지분은 남광토건 55%, 포스코개발 35%, 디에스건설 10%다. 한편 SK건설은 태국 국영석유회사인 PTT가 발주한 820만불 규모의 컴프레서 이전설치 공사를 수주했다. 태국 방콕 동쪽 100km 지점에 있는 방파콩 지역의 컴프레서 2기를 방콕 서쪽 100km 지점에 있는 라차부리 지역까지 이전, 설치하는 공사로 SK건설은 설계와 구매, 시공을 모두 맡는 일괄도급방식(턴키방식)으로 수주했다. 컴프레서는 LPG가스 이송용 파이프라인의 중간에 설치된 가스가압장치. 정두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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