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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사 임직원 가족 등 250여명 참가
한국제지연합회는 4일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국유림에서 제지가족 나무심기 행사를 열고 낙엽송 2,500주를 심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깨끗한나라, 대한제지, 페이퍼코리아, 전주페이퍼, 무림페이퍼, 한국제지, 한솔제지, 홍원제지, 삼화제지, 세하, 신풍제지, 한창제지, 대양제지, 아세아제지, 유한킴벌리, 고려제지, 태림포장 등 회원사 임직원과 가족 25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100여명의 청소년들이 이날 행사에 참가, 나무 심는 요령을 배우고 숲의 소중한 가치를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병민 제지연합회 회장은 “기후온난화 등 환경문제는 국제사회나 정부의 역할만으로 해결하기 어렵기 때문에 나무를 심고 산림을 보존하려는 국민 모두의 자발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제지업계에 몸담고 있는 제지인들이 나무를 심고 자연을 가꾸는 일에 앞장서고자 매년 나무심기 행사를 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