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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기춘, 4주훈련 못참고 휴대폰 사용하다 '영창'
입력
2014.01.13 11:27:59
수정
2014.01.13 11:2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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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국가대표 선수 왕기춘이 육군 훈련소에서 휴대폰을 사용하다 적발돼 영창처분을 받고 퇴소처리 된 것으로 밝혀졌다.
군 관계자는 왕기춘 선수가 지난해 12월 육군 논산 훈련소 입소 후 휴대전화를 사용하다가 적발돼 31일부터 8일간 영창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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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기춘 선수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땃기 때문에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는것만으로 병역 의무를 대체 받는다. 그러나이번 영창 징계에 따른 교육시간 미달로 왕기춘 선수는 훈련소에서 퇴소 조치됐으며 향후 재입소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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