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삼성전자 내달부터 삼성본관 본격 입주

삼성전자 본사 사업부들이 다음달부터 태평로 삼성본관 건물로 일제히 이전한다. 30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다음달 1일인 창립 기념일부터 세브란스 빌딩, 중앙일보 사옥 등 9개건물에 흩어져있던 통신, 정보가전, 국내영업, 상품기획 등 대부분의 사업부서들이 본관에 입주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69년 창사후 삼성물산과 에버랜드가 공동소유하고 있던 본관건물을 일부 임차해 사용해오다 지난 상반기에 본관건물을 통째로 매입했었다. 삼성전자는 대표이사 회장인 李健熙 그룹 회장의 집무실은 종전과 같이 본관 28층에 남게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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