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부 남해구(남중국해)어정국 우좡 국장은 “중국 어민의 합법적 권익 보호를 강화하려는 조치”라며 이 같이 밝히고, “앞으로 2년 동안 법 집행 능력이 뚜렷하게 증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빈번한 순찰과 신속한 대응 덕분에 난사군도(필리핀명 스프래틀리섬) 해역에서 정상적인 어로작업을 하다가 외국에 불법 나포당한 중국 어선은 단 한척도 없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남해구어정국 소속 어업감시선은 사상 최고인 평균 183일 동안 남중국해에서 순찰활동을 했다고 그는 소개했다.
남중국해에선 현재 중국 어선 400척 이상이 조업활동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