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산림청, 삼성화재 참여한 면목고 학교숲 준공식 개최

산림청은 기업참여 학교숲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16일 삼성화재가 후원해 조성한 면목고 학교숲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삼성화재는 지난해 수원 영동중, 울산 중앙여고 등 2개 학교에 학교숲을 조성해준데 이어 올해 상ㆍ하반기 각각 2개교씩 총 4개교에 학교숲을 조성할 계획이며 상반기에 서울 중랑구 면목고와 전북 남원 용북중에 학교숲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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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참여 학교숲이란 ‘기업-정부 파트너십’을 통해 학교와 그 주변지역의 국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과 자연학습교육 등을 위하여 조성하는 숲을 말한다.

산림청은 지난 1999년부터 학교숲 조성사업을 추진해 지난해까지 전국 17개 시・도 1,112개교에 학교숲을 조성해놓고 있으며 향후 기업참여 학교숲 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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