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부산 신설법인수 한달새 19%나 감소

부산상공회의소는 지난 5월 부산지역 신설법인수가 242개로 전월의 301개보다 19.6% 감소했다고 24일 밝혔다. 업종별로는 부동산임대ㆍ서비스업 69개, 유통업 58개, 제조업 43개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제조업의 경우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고환율 원인으로 4월 58개에 비해 25% 감소했으며 건설업 신설법인 또한 35개로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자본금 규모는 5,000만원 이하 법인이 66.1%(160개)로 가장 많았고 1억~2억원 미만 18.6%(45개), 2억~3억원 미만 5%(12개), 3억원 이상 8.7%(21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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