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산단공 규제애로 신속처리 및 전문성 있는 규제대안 개발 ▲산단공 직원 옴부즈만 파견을 통한 양 기관 업무성과 시너지 제고 ▲중기옴부즈만산단공 이사장 합동간담회 권역별 진행, ▲옴부즈만 지역규제개선위원회와 지역산업단지 협업 활성화 ▲입주기업 규제비용 집중조사 및 규제애로 개선 ▲기관 합동 현장방문으로 애로를 즉시 해소하는 ‘기업눈높이 3.0’ 운영을 약속했다.
김 옴부즈만은 “산업단지는 지난 50년간 우리 경제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경영애로 개선과 투자활성화 기반 마련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업무협약 후 김 옴부즈만은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현장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강남훈 산단공 이사장, 박찬득 산단공 대경권본부장 및 산단공 입주기업 대표 5명이 참석해 기업경영을 가로막는 규제와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