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테크넷은 웹 사이트상 악성코드 유포 여부를 실시간으로 검사해주는 ‘스캔 웹’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http://www.scanweb.co.kr)는 사용자가 접속하는 웹페이지 및 한글(HWP)파일에 대한 악성코드 감염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해줘 PC의 취약성 여부를 알려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서비스 검색 창에 웹사이트의 인터넷주소(URL)를 입력하거나 HWP파일을 업로드하면 감염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악성코드의 경유지나 유포지에 대한 정보를 차트 및 그림으로 보여주는 통계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손동식 윈스테크넷 상무는 “최근 정부기관을 상대로 지능형지속공격(APT)의 성격을 가진 HWP파일이 사용되면서 악성코드 탐지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서비스로 악성코드 감염 사고를 사전에 방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