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골프 골프일반

[NH농협오픈]김승혁, 7언더 단독 선두

홍순상 컷 탈락, 박상현 공동 18위…김경태 상금왕 가능성 커져

김승혁(25·현대스위스금융그룹)이 한국프로골프투어(KGT) 시즌 마지막 대회인 NH농협오픈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나섰다. 김승혁은 28일 경기 여주의 스카이밸리CC(파71·6,851야드)에서 벌어진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에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 합계 7언더파 135타를 적어낸 김승혁은 공동 2위 모중경(40·현대스위스금융그룹)과 김도훈(22·한국인삼공사)을 1타차로 제쳤다. 상금랭킹 1위 김경태(25·신한금융그룹)가 이번 대회에 불참한 가운데 상금 2위 홍순상(30·SK텔레콤)은 중간 합계 15오버파 157타로 부진해 컷 탈락했다. 상금 3위 박상현(28·앙드레김골프)도 2언더파 140타로 공동 18위에 그쳤다. 박상현이 우승에 실패하면 김경태가 상금왕에 등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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