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전남교육청, 인성교육 우수학교 5개교 선정 ‘전국 최다’

목포·곡성 교육지원청도 2곳 선정

목포·곡성 교육지원청도 2곳 선정

전남도교육청은 최근 교육부가 인성교육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인성교육 공모 사업에서 우수학교 5개교와 교육지원청 2곳이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들 학교와 교육지원청은 도교육청에서 1차 심사를 거쳐 추천된 학교와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교육부의 2차 서류심사와 3차 프레젠테이션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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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교육 우수학교는 황전초와 관기초, 중학교는 담양중과 목포혜인여중, 고등학교는 목포혜인여고가 선정됐으며 지역단위 인성교육 네트워크는 목포교육지원청과 곡성교육지원청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전남교육청은 교육부 특별교부금 1억8,000만원을 지원 받게 됐다. 우수학교 5개교는 한 학교당 2,000만원 지원과 인증서를 수여받고 내년도 결과 심사를 통해 인성교육 모델학교 선정 후 1,000만원을 더 지원받게 된다.

또한 인성교육 지역 네트워크인 목포교육지원청과 곡성교육지원청은 각각 4,000만원과 내년도 종합 심사 결과에 따라 계속 지원(최대 3년간)받게 된다.

교육과정과 안병창 과장은 “인성교육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범사회적으로 함께하는 인성교육을 실천하고 우수 사례를 일반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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