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KISTI, 녹색기술 융합 컨퍼런스 개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오는 30~31일 양일간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12 녹색기술 융합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녹색기술 분야 글로벌 기술 경쟁에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녹색기술 간 융합기술 사업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권영일 책임연구원의 ‘녹색기술 국가연구개발 투자동향 및 녹색기술정보분석 체계 구축사업’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총 3개의 주제에 대한 기술개발 동향, 사업화 방안 발표 및 전문가 토론회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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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용건 연세대 교수는 ‘친환경 자동차’, 배영철 전남대 교수는 ‘에너지하베스팅’, 김진석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책임연구원은 ‘기후변화 예측 및 모델링’ 연구개발 등을 주제로 한 융합기술 사업화 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박영서 KISTI 원장은 “녹색기술은 지속가능한 저탄소 녹색성장 달성을 위한 기반기술로 서로 다른 기술간의 융합을 통한 기술개발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고 행사 개최 배경에 대해 말했다.

nbgkoo@sed.co.kr


구본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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