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청라에너지, 김포 양촌 집단에너지 공급자료

청라에너지가 김포 양촌지구 집단에너지 공급사업자로 선정됐다고 산업자원부가 11일 밝혔다. 청라에너지는 롯데건설이 51%로 최대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서부발전과 인천도시가스가 각각 30%, 1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청라에너지는 이번 사업자 선정으로 청라와 가정지구에 이어 3개 택지개발지구의 집단에너지 사업권을 획득, 광역단위의 집단에너지 공급사업자로 발돋움할 수 있게 됐다. 청라에너지는 검단 지역까지 환상배관망을 구축해 인천 서부 및 경기 북부 지역으로 열공급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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