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김병진 VGX인터내셔널 대표이사, ‘2011 한국 경제를 움직이는 인물’ 선정

VGX인터내셔널은 김병진 대표이사가 23일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포춘 코리아 주최로 열린 ‘2011 한국 경제를 움직이는 인물’선정식에서 바이오테크놀로지(BT) 부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대표는 선진국에 비해 저변이 약한 한국에서 차세대 백신으로 평가 받는 DNA백신 개발에 투자해 임상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점과 글로벌을 무대로 DNA백신만을 전문적으로 생산, 판매하는 위탁대행생산(CMO) 사업을 성공적으로 발전시켜가고 있는 점을 인정 받았다. 김병진대표는“그간의 임직원들의 노력이 권위 있는 기관을 통해 인정을 받아 기쁘다”며 “이번에 주어진 상은 결과 보다는 앞으로의 가능성에 대한 격려라고 생각한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 ‘2011 한국 경제를 움직이는 인물’로는 김병진 대표이사 이외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부회장, 장형덕 BC카드 사장,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대표이사, 허명수 GS건설 사장, 정준양 포스코 회장, 홍준기 웅진코웨이 사장, 박기영 한국짐보리 짐월드 대표이사 등 모두 4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포춘 코리아(FORTUNE KOREA)는 경제, 교육, 의학계 등 각 분야를 대표할 수 있는 인물을 찾아 ‘한국 경제를 움직이는 인물’로 공표하고 있다. 올해에는 가치경영, 윤리경영, 혁신경영을 비롯해 BT경영, R&D경영, 인재경영 등 총12개 부문에 대한 수상기업과 CEO를 선정했다. 수상자 선정은 CEO의 경영철학과 비전, 구체적인 경영 성과와 미래에 대한 투자, 대외 커뮤니케이션 및 협력 체계, 최근3년간의 경제적ㆍ기술적 성과와 기여도를 기준으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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