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한섬, SK네트웍스 피인수설에 2.93% ↑

한섬이 12일 SK네트웍스 피인수설로 깜짝 반등했다. 한섬 주가는 전일 소폭 하락했지만, 이날 M&A설이 불거지면서 전일보다 2.93%(400원) 상승한 1만4,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섬 주가는 이날 장 초반 7% 이상 급등하는 등 M&A 호재를 반영하는 듯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상승폭이 둔화됐다. 유정현 대우증권 연구원은 한섬에 대해 "M&A 이슈와 무관하게 '저평가 우량주'로 접근해도 충분히 매력적"이라며 목표주가 2만2,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섬은 SK네트웍스 피인수설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SK네트웍스에 한섬 인수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이날 오후 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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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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