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보도팀]하이트진로가 세계 정상급 기업들과 ‘월드 비어 얼라이언스(WBA)’를 구축해 세계 정상급으로 맥주 품질을 개선합니다. 이는 최근 오비맥주가 AB인베브에 재인수되고 롯데가 맥주산업 강화에 나서는 데 대한 맞대응전략입니다. 맥주전문 컨설팅 회사인 ‘한세베버리지‘와 공동연구를 진행해 신제품을 개발하고 덴마크 칼스버그, 일본 기린, 태국 싱하맥주들과 기술공조와 생산제휴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하이트진로는 독일, 스코틀랜드, 영국, 스페인 등의 주요 주류기업들과도 제휴를 확대할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시장에서의 입지도 확대할 방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