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 현대백화점, 4.5%↑ 신고가 돌파 시도

현대백화점이 상승폭을 확대하며 52주신고가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24일 오후 1시33분 현재 현대백화점 주가는 전일보다 7,500원(4.52%) 급등한 17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루 만의 반등으로 하나대투, 한국, 동부증권 창구 순으로 매수주문이 몰리고 있다. 현 주가는 52주신고가(17만7,000원)에 비해 3,500원(1.98%) 낮다. 한국희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명품의 대중화에 따라 국내 백화점 업체의 수혜가 기대된다”며 업종 최선호주로 현대백화점을 제시했다. 홍성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또 “현대백화점은 매출호조에 따른 고정비 부담의 경감 이외에 인건비 부담 역시 줄어들면서 실적모멘텀이 부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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