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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 ‘의정부 호원생활권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수주

㈜한라는 지난 4일 646억원 규모의 ‘의정부 호원생활권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 4일 호원생활권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참석자 60명 중 52명의 동의를 얻어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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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업은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 316-120번지 일원, 구역면적 2만298㎡에 지하 2층, 지상 13~25층 5개동 규모의 아파트 384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총 384세대는 임대세대 66세대와 조합원 100세대, 일반분양분 218세대로 구성된다. 공사금액은 약 646억원(부가세 포함)으로 오는 2016년 4월 착공 및 분양 예정이며, 26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2018년 8월 입주할 예정이다.


권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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