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은 오는 20일, 21일 이틀간 경남 사천지사에서 ‘글로벌 항공기부품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브라질 엠브라에르(Embraer) 등 글로벌업체 9개가 초청됐으며 국내 업체는 율곡, 포렉스 등 30개사가 참가한다.
산단공 관계자는 “수출상담회는 항공업체의 글로벌 마케팅능력향상과 항공기부품 제조업체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정부가 추진하는 ‘2020년 항공산업 세계 7위로의 성장’목표를 달성하고 국내 항공산업의 국제적 인지도 향상, 해외시장 수요에 대한 이해를 증진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