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22일 주주총회를 열어 정태철(54)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를 3년 임기의 상근 감사(상임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김종창 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과 서정희 매일경제신문 논설위원, 이성규 하나금융지주 부사장 등 3명을 신규로 사외이사에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