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대우정보, 온실가스ㆍ에너지관리 솔루션 출시

대우정보시스템이 온실가스 및 에너지관리 솔루션인 ‘블루스트림(BlueStream) GEMS 3.0’ 을 공식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GEMS는 기존의 에너지관리시스템(EMS)에 온실가스 관리 기능이 추가된 것으로, ‘온실가스ㆍ에너지 관리 시스템(Greenhouse-Gas and Energy Management System)’을 뜻한다. 특히 대우정보시스템의 블루스트림 GEMS 3.0은 통계ㆍ분석 기능과 함께 시뮬레이션 기능을 강화한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한 대우정보시스템 관계자는 “기업이 온실가스 배출량과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다”며 “효과적으로 온실가스 배출량과 에너지 낭비를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에너지 절감 효과는 이전 모델인 ‘EMS 1.0’에서부터 인정을 받아 업계에서 호응이 클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EMS 1.0을 도입한 한 대형조선업체는 에너지 사용량을 약 25%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오영수 대우정보시스템의 상무는 “앞으로는 대형 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도 사업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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