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서울시 '어르신 주치의' 서비스 시작 外

서울시 ‘어르신 주치의’ 서비스 서울시는 거동이 불편한 소외계층 노인들을 방문해 진료를 해주는 ‘어르신 주치의’ 서비스를 최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어르신 주치의 서비스는 생활형편이 어려운 노인과 의사를 1대1로 연결해 매달 한 차례씩 방문진료를 해주는 제도다. 진료 결과 정밀검진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인근 병원에서 무료로 검진을 실시한다. 진료는 열린의사회 소속 의사 20명이 담당한다. 21일 세종로~잠실운동장 부분 통제 21일 열리는 ‘2010 서울국제마라톤대회’로 세종로~잠실종합운동장이 부분 통제된다고 서울시가 18일 밝혔다. 통제시간은 광화문 일대 오전5시~8시40분, 세종로~태평로 오전7시20분~8시47분, 남대문로~을지로~청계천로~종로 오전7시30분~11시5분, 신설동 오거리~자양2동 사거리 오전8시25분~낮12시45분, 잠실종합운동장 일대 오전9시10분~오후1시35분이다. 자세한 통제 사항은 다산콜센터(120)에 문의하거나 대회 홈페이지(seoul-marathon.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패스트푸드점·분식점 원산지표시 점검 서울시는 19~29일 패스트푸드점과 분식점 120개 업체를 대상으로 원산지표시와 위생관리를 특별점검 한다. 점검 대상 업소는 햄버거점 20곳, 피자 판매점 60곳, 김밥 전문점 24곳, 만두가게 16곳 등이며 원산지 허위표시와 종업원 건강진단, 잔반 재사용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원산지 허위표시가 적발된 업소는 고발 및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이 내려지며 원산지 미표시나 위생규정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및 과태료가 부과된다. 구로구, 도림교 왕복 8차선으로 확대 서울 경인로 영등포역~구로역 병목현상의 원인이 됐던 도림교가 왕복 6차선에서 8차선으로 확대된다. 서울 구로구는 경인로 도림천을 가로지르는 도림교 폭을 35m에서 45m로 늘려 2개 차선을 확장하는 ‘도시계획시설 변경결정’을 고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인로 구로역∼영등포역 4.75㎞ 구간은 교통 수요 확대에 따라 8차로로 넓혀졌으나 이 구간 한가운데의 도림교는 별도의 확장 공사가 이뤄지지 않아 병목현상을 일으켜왔다. 도림교 확장공사는 오는 5월에 착공해 내년 10월 완공되며 33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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