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신현택 회장, 2014 아시안게임 조직委고문에 위촉

신현택(62)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 회장이 2014년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고문으로 위촉된다.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29일 신 회장을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 고문으로 위촉한다고 28일 밝혔다. 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KOFICE) 이사장과 한류정책자문위원회 부위원장이기도 한 신 고문은 앞으로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국내외 홍보와 국제문화교류 활동 등을 자문해주게 된다. 신 고문은 지난 1981년 최초로 정부허가를 받은 문화산업체인 삼화프로덕션(현 삼화네트웍스)을 설립, 모두 51편, 3,000여회분의 인기 드라마를 제작ㆍ방영하며 한류 붐 조성에 크게 공헌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또 대중 문화산업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1994년 보관문화훈장, 2007년 SBS 연기대상 제작공로상을 받기도 했다. 최근에는 ‘엄마가 뿔났다(KBS)’ ‘달콤한 인생(MBC)’ ‘조강지처클럽(SBS)’ 등의 인기 드라마를 제작ㆍ방영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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