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中-日 정상, ASEM서도 안만날 듯

간 나오토 일본 총리가 다음달 4일부터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ASEM(아시아유럽정상회의)에서 중국 측과 만날 계획이 없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8일 보도했다. 마에하라 세이지 일본 외무상은 이날 오후 열린 기자 회견에서 “총리가 ASEM에 직접 참석, 국제회의에서 중국 사안에 대한 일본의 입장을 밝히는 일은 좋은 일”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중일 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에 대해서는 “회담을 열기가 상당히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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