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체험마케팅을 적극 펼치면서 연말 고객잡기에 나섰다.
LG전자는 24일 50명 규모의 트롬세탁기 체험단 발대식을 열고 소비자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구전 마케팅 효과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들 체험단은 트롬세탁기를 8주간 체험한 뒤 개인 블로그를 통해 제품 체험기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LG전자는 또 서울 논현동에서 예비신부와 주부를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테이블 스타일링 클래스’를 진행했다. 강좌에 참석한 40여명은 디오스 광파오븐을 활용한 각종 건강요리법을 전달 받았으며 크리스마스 장식품 만드는 법 등도 공유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연말연시 다양한 체험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에게 참여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동시에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