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대표 박진환)는 엔틱스소프트와 공동 개발한 온라인게임 ‘요구르팅’에 대해 일본 겅호온라인 엔터테인먼트와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요구르팅’의 수출금액은 계약금을 포함해 340만 달러에 달해 지금까지 국내 게임이 일본으로 진출한 금액 가운데 최고액을 기록했다고 네오위즈측은 설명했다.
지금까지 온라인게임 가운데 일본으로 수출된 최고 액수는 CCR의 RF온라인으로 150만달러에 달했다.
현재 국내에서 비공개 시범서비스중인 ‘요구르팅’은 학원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내년 중에 일본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박진환 네오위즈 사장은 “‘요구르팅’의 일본내 서비스 계약 체결은 네오위즈의 해외 게임시장 진출의 첫 신호탄”이라며 “앞으로 중국과 타이완, 타이 등의 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