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쓰나미'는 병든 틀을 뒤집어 엎으라는 경고다."-박찬종 변호사, 정당과 국회의원들은 그들이 있는 자리가 얼마나 병들었는지 깨닫지 못하고 있다면서. ▲"남북 협력의 계기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정부는 적극 노력해 주기를…."-차영 민주당 대변인, 남북의 가스관 사업자 대표들이 동시에 러시아를 방문했다고. 러시아의 가스관 연결 프로젝트로 남북이 협력하기를 기대한다면서. ▲"어린 세대가 처음 인터넷을 접하는 도구는 스마트 기기가 될 것이다."-김용기 하이닉스반도체 메모리전문가,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이 PC의 역할을 대신하게 된다면서. 2년 후면 스마트기기가 PC의 성능을 앞설 것이라고. ▲"리먼 사태와 같은 위기가 재발하면 금융사의 전선은 자금조달로 이동한다."-정태영 현대카드 대표, 현대캐피털과 현대카드는 올 초 무차입 운영 6개월, 축소운영 9개월이 가능하도록 방어선을 구축했다면서. 이제는 전선의 동향만 살피는 중이라고. ▲"괴롭다는 사실 조차도 허망하다."-미 햄프셔대 교수 혜민스님, 괴로움을 붙잡고 있으면 더 괴롭고 남들에게 이야기하면 되새겨진다면서. 괴로움에서 해방되고 싶다면 괴로움의 실체를 뚫어지게 바라보면 실체가 변해 사라진다고. ▲"IT업계의 중심키워드는 '오픈'과 '최적화'다."-이영탁 세계미래포럼 이사장,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픈소스를 기반으로 앱의 생태계를 바꾸고 최적화된 소프트를 제공해 과거의 영광을 찾으려 하고 있다면서. ▲"평생 학습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이장우 소셜미디어마케팅랩 대표, 정규교육의 규격화된 학습으로는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식을 채우기 어렵다면서. 변화하는 세상에 적응하는 새로운 지식과 지혜는 평생 공부하면서 얻어야 한다고. ▲"차라리 '국립 후안무치 묘지'를 만드는 게 나을 듯."-전우용 역사학자, 보조기억장치(USB)를 시중가격보다 95배 비싼 100만원에 사들인 비리 군고위층은 사후에 순국선열들이 잠든 국립묘지에 함께 안장해서는 안 된다고. ▲"다운계약서(허위 가격으로 작성하는 이중계약) 안 쓴 사람은 관행도 못 따라가는 '사회적 저능아'란 말인가."-송영선 미래희망연대 국회의원, 장관청문회에서 모 후보가 '다운계약서'는 관행이었다는 발언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