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법조 단신] 서울북부지법 23일 법문화축체 外

서울북부지법 23일 법문화축체


서울북부지법은 오는 23일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어울림 2014 법문화 축제'를 연다. 이번 행사는 시민의 법 문화 체험과 불우이웃돕기 자선 바자, 시민과의 한마당 축제 등 3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지역 주민들은 법관들과 법률지식에 대해 묻고 답하는 프로그램과 계약서 등 법률문서 작성, 가훈 만들기 등에 직접 참여해 체험할 수 있다. 축제 분위기를 북돋우기 위해 정의여고 합창단과 사법연수원 오케스트라 '마논 트로포', 국악인 이영태 씨 등의 공연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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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美 NPE 규제 관련 세미나'

법무법인 바른은 미국 특허전문 로펌 'BSKB'(Birch Stewart Kolasch Birch LLP)와 공동으로 지난 17일 본사 15층 강당에서 사내변호사와 경영진, 기업법무팀, 특허 라이선스 관련 부서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미국 정부의 NPE 규제 노력과 국내 기업에 미치는 영향 및 대응 전략'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했다. BSKB는 US 뉴스가 2013년 베스트 로펌으로 선정한 특허 전문 로펌이다. 기조발제를 맡은 로버트 게니 BSKB 변호사는 △미국국회의 NPE 규제용 입법제안 내용 △주정부와 연방정부 입법 내용의 차이점 △법원의 결정 및 기업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 발표했다. 바른 특허팀의 신피터경섭 변호사는 '미국정부 NPE 규제 노력의 실효성과 국내 기업의 대비·대응 프로세스와 함께 특허분쟁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상황별 대처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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