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주5일 근무제] 네이버

지역정보 검색등 업그레이드

네이버는 주5일제가 점차 확산됨에 따라 지역정보, 영화, 여행 등의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하고 주말 및 여가와 관련된 콘텐츠 강화에 나섰다. 지난 5월 새롭게 개편한 지역별 맞춤정보 검색 서비스인 ‘네이버 지역정보’(http://local.naver.com)에는 주5일제가 시작됨에 따라 지역별 업종검색 서비스가 강화되고 지도서비스가 대폭 개편됐다. 국내 최대의 DB(데이터 베이스)를 확보하고 있는 114안내 서비스의 업종 DB를 갖추고 있어 모든 전국의 전화번호를 쉽게 검색할 수 있고, ‘지역Q&A’ 서비스를 통해 주말의 여가를 즐기기 위한 풍부하고 생생한 지역별 정보를 제공한다. 또 위치정보 검색으로 모든 검색된 업체를 상세하게 지도상에 표시해 주고 찾아가는 길을 알려주는 ‘길 찾기’ 서비스 까지 제공한다. 이를 통해 출발지, 도착지만 입력하면 지도표시와 함께 찾아가는 법을 상세히 알 수 있다. 이 밖에도 행정단위 이외에 ‘강남역 카페’, ‘홍대입구 술집’ 등 인기지역으로도 지역정보검색이 가능하다. 주 5일제의 확산과 함께 영화개봉 요일도 기존의 토요일에서 금요일로 점차 바뀌고 있다. 이 같은 트랜드에 따라 ‘네이버 영화’(http://movie.naver.com)에서는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주 주말에 상영하는 영화들만을 따로 묶어 ‘주말 영화 올 가이드’를 서비스 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그 주에 상영하는 극장 영화, TV영화, 새로 출시되는 DVD, 비디오 영화 등을 모아 목요일부터 집중 서비스 함으로써 주말에 영화를 즐기는 이용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네이버 여행 서비스’(http://travel.naver.com)도 주말 여행 서비스를 대폭 강화했다. 휴가를 내지 않아도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말을 이용해 다녀올 수 있는 일본, 동남아, 괌, 사이판 등의 해외 여행 정보만 제공하는 ‘주말여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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