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외신다이제스트] 하반신 마비 濠여성 줄기세포 시술로 걷게 돼

교통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됐던 호주 여성이 인도에서 줄기세포 시술을 받은 뒤 걸을 수 있게 됐다고 호주 신문들이16일 전했다. 신문들은 브리즈번에 살고 있는 세 자녀의 어머니인 소냐 스미스가 18개월 전 교통사고로 척추가 부러지는 상처를 입은 뒤 평생 휠체어를 타고 살아야한다는 판정을 받았으나 인도에서 8주 동안 태아 줄기세포 주입 시술을 받고 다시 휠체어에서 일어나 걷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태아 줄기세포 시술이 호주에서 금지됐기 때문에 인도 뉴델리로 건너가 지타 쉬로프 박사에게 치료를 받았다”면서 “그곳에서 줄기세포 시술을 받은 환자들은 지금까지 300명 정도 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