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주말·휴일 "서울은 공연중"

市, 7월말까지 '문화 나누기 행사' 펼쳐

오는 15일부터 주말과 휴일에 서울 시내 근린 공원이나 역 광장 등에 나가면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서울시는 13일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곳과 역사적 의미가 있는 장소, 문화 소외 지역 등에서 소규모 문화 공연을 펼치는 ‘문화 나누기 행사’를 15일부터 펼친다고 밝혔다.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의 ‘뮤지컬 열전’공연(15일 오후 7시)을 시작으로 오는 7월말까지 경희궁, 근린공원, 한강시민공원, 노숙자 급식소 등에서 모두 12회의 공연이 진행된다. 공연 내용은 ▦마당극 ‘쪽빛 황혼’▦뮤지컬 ‘더 플레이X’▦뮤지컬 갈라쇼ㆍ마술쇼 ▦7080 콘서트 ▦팝스오케스트라 연주회 등이다. 자세한 공연 일정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 새소식 코너에서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상반기 일정이고 하반기(8~10월)에도 총12회의 공연을 별도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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