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서울반도체, SK C&C 등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한국지수에 새로 편입된 종목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11시2분 현재 LG이노텍이 8,000원(4.55%) 오른 18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고, SK C&C(3.86%)와 서울반도체(1.33%)도 상승세다.
MSCI는 이날 새벽 반기 리뷰 결과를 발표하고, 한국지수에서 LG이노텍과 서울반도체, SK C&C 등 3개 종목을 신규 편입한 반면 태웅, STX조선해양 등 2개 종목을 제외한다고 밝혔다.
태웅과 STX조선해양은 각각 1.69%, 1.59% 빠지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