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競落잔금 사전대출 서비스 시행

競落잔금 사전대출 서비스 시행 부동산금융 서비스 전문회사인 ㈜요론닷컴은 22일 법원경매로 부동산을 구입할 때 입찰전에 해당물건에 대한 자체 감정평가를 거쳐 대출여부와 금액을 확정해주는 '경낙잔금 사전대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요론닷컴측은 "경낙잔금 대출의 경우 소유권 이전 단계에서나 대출여부 및 금액이 확정돼 경매입찰참여자들이 자금계획 수립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입찰전에 대출여부와 금액(예상 낙찰가액의 최고 70%)을 미리 알려줌으로써 자금계획 수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 제도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금리는 연 12.5%로 감정평가ㆍ물건조사비등 수수료는 무료이며 아파트및 모든 부동산을 대상으로 대출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회사는 또 수요자가 더 낮은 금리의 대출을 원하면 대출금리ㆍ조건이 좋은 일반 금융회사를 찾아 직접 연결시켤주는 '대출 역경매'서비스도 선보인다. 요론닷컴은 벼룩시장을 발행하는 ㈜미디어월 자회사로 20억원의 자본금으로 설립된 회사다. 이종배기자 입력시간 2000/11/22 17:39 ◀ 이전화면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