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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김포 국민임대 예비입주자 모집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김포 지역 국민임대주택 12개 단지 1,920가구에 대한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단지는 △양곡권 7개 단지(양촌, 양곡1·2·2-1·6·8·9) △마송권 3개 단지(서암, 마송9·10) △한강권 2개 단지(수정2·솔터2)로 모두 12개 단지다. 지난 2009~2012년에 입주한 단지로 예비 입주자로 선정되면 오는 2014년 이후 순번에 따라 차례대로 입주하게 된다.


임대조건은 보증금 1,129만9,000~3,978만3,000원이고 월 임대료는 8만7,000~29만1,000원선이다. 신청자격은 무주택 세대주로 가구당 월평균소득 322만4,350원(3인 이하 가구 기준) 이하, 부동산 가액 1억2,600만원 이하, 자동차 2,494만원 이하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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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33·36·39·46㎡의 경우 가구당 월평균소득이 2,303,100원(3인 이하 가구, 2013년 기준) 이하인 자에게 우선 공급된다. 전용 51·55·59㎡형 주택은 청약저축 및 주택청약종합저축 월 납입금 24회 이상 납입자가 1순위다.

공급 대상단지들은 올림픽대로를 이용한 서울 출퇴근이 쉽고 광역버스망, 공항철도, 지하철5·9호선 등을 이용해 서울 도심권으로 출퇴근도 가능하다. 2018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가 완공되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포양촌읍사무소에서 11일부터 3일간 신청을 받는다. 160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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