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한국증권금융, 중국증권금융과 MOU 체결

“해외 금융기관과 교류 확대로 금융산업 국제화에 기여”

한국증권금융은 28일 중국 북경에서 중국증권금융(CSF)와 양 기관간 상호협력 및 정보 교류 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한국과 중국의 자본 시장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과 정보교환, 임직원 교류, 증권금융 제도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증권금융은 이에 앞서 지난 7월에는 일본증권금융과 MOU를 체결하고 자본시장 발전을 위한 정보교환 및 인적교류 등의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증권금융은 앞으로 태국 등 동남아 신흔국들과의 교류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증권금융측은 “지난 27일 금융위원회가 ‘금용업 경쟁력 강화 방안’에서 금융업의 해외 진출을 통한 외연 확대를 강조한 것처럼 증권금융도 우리나라 금융산업의 국제화를 위해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고병기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