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마케팅업체 ㈜하이리빙은 23일 서울 강남 테헤란로에 신사옥 `하이리빙 빌딩` 을 준공, 입주했다고 밝혔다.
`하이리빙 빌딩`은 지상 19층 지하 4층의 연면적 5,000평 규모의 인텔리전트 빌딩으로 네트워크마케팅업체로는 유일한 독립 사옥이다.
하이리빙은 신사옥 준공에 맞춰 제2의 창업을 선언, 천안에 대규모 물류센터 및 민족 사관 연수원 등을 짓고 국내 유통문화를 선도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승혁 하이리빙 대표이사는 “테헤란로 신사옥 시대를 맞아 제2창업의 정신으로 거듭나겠다”며 “100만 회원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에도 기여하는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신사옥 준공 기념식에는 백승혁 대표이사를 비롯해 회원대표와 협력업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1996년 창업한 하이리빙은 생활유통 중심의 제품과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 `2003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등 기업가치를 인정 받았다.
<안길수기자 coolass@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