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삼성화재 '찾아가는 서비스' 시행

삼성화재 '찾아가는 서비스' 시행 자사 보험가입 관계없이 교통사고 목격후 대응조치ㆍ보상안내 삼성화재가 전 임직원을 총 동원해 자사 보험가입자가 아니더라도 목격된 교통사고에 대해 보상안내를 해주는 파격적인 서비스를 시행한다. 삼성화재는 5일 전국 4,500여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인지사고 찾아가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삼성화재가 업계최초로 실시하는 이 서비스는 임직원들이 교통사고를 직접 목격하거나 사고관련 제보, 매스컴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인지한 모든 사고에 대해 삼성화재 가입여부와 관계없이 즉각적인 대응과 보상안내를 해주는 서비스이다. 특히 이 서비스는 기존의 보상전문인력 뿐만 아니라 지원부문에 근무하는 비보상인력까지 참여한다. 이 서비의 주 내용은 삼성화재 직원이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했을 때 ▲사고 관련자의 부상여부를 확인하는 '고객안심응대'▲2차 사고예방을 위한 교통정리를 실시하는 '현장응급조치'▲부상자가 있을 경우 협력병원이나 119로 연락하는 '긴급후송안내'등이다. 삼성화재는 이 서비스 시행을 위해 지난 11월 한달동안 비보상직원에 대해 교통사고 초동 조치요령과 보상서비스 등의 교육을 완료했다. 박태준기자 입력시간 2000/12/05 19:20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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