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삼성카드 회원 일본서도 혜택

국내카드 소지자가 일본에서도 각종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삼성카드(대표 이경우)는 23일 월드컵 공동 개최국인 일본의 UC카드(대표 모치즈키 쇼지)와 전격 제휴, 각각의 우대가맹점에서 서로의 회원들에게 할인, 무료식음료 제공 등을 제공하는 포괄적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월드컵 마케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삼성카드는 이번 제휴로 도쿄, 오사카, 큐슈, 홋가이도, 칸토ㆍ토후쿠, 킨키 등 월드컵 경기가 열리는 일본 내 주요 도시의 UC카드 가맹점을 사용하는 자사의 회원들에게 10~15% 가격할인, 무료식음료제공 등 우대혜택을 제공한다. UC카드 회원들도 삼성카드의 특별가맹점인 보너스클럽에서 할인서비스 등 우대혜택을 받는다. 현재 삼성카드 회원들은 삼성카드 홈페이지(www.samsungcard.co.kr)의 해외이용안내 페이지를 통해 서비스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곳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UC카드 특별가맹점의 위치, 전화번호, 할인율 등과 삼성카드 또는 삼성카드가 고객에게 제공하는 가이드북을 제시하면 받을 수 있는 혜택 등의 조회가 가능하다. 임동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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