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반도체는 4일 국내외 75개 협력업체로 이뤄진 협력회사 협의회(이하 하이닉스협의회)를 대상으로 경영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하이닉스는 경영실적과 시장 전망, 기술 로드맵을 협력업체와 공유하기 위해 연 1회 이상 경영설명회와 분과위원회 회의를 열고 있다.
올해 경영설명회에서 김종갑 사장은 8분기 만에 흑자로 전환한 3•4분기 경영실적과 관련해 협력회사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내년 사업 운영방안과 기술 로드맵을 소개했다.
김 사장은 "지속경영의 동반자인 협력회사가 세계적인 장비•재료 업체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