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中企 파이오니아] 중기청, 창업센터에 확장 지원

중소기업청은 15일 180억원의 예산으로 전국 289개 창업보육센터중 36개 내외를 선정, 보육센터 입주기업의 생산설비 기반 확장을 지원키로 했다. 확장사업 지원 대상 보육센터는 중소기업청이 보육사업자로 지정한 후 1년이상 사업실적이 있는 대학,연구기관 등 비영리단체로 보육실적이 우수하고, 청년 예비창업자 유치 계획이 있는 센터다. 지원규모는 1개 센터당 5억원 이내로 하되, 자체 대응투자비율이 50% 이상이거나 사업자 지정당시 정부 지원을 받지 않은 센터는 최고 6억원까지 지원하기로 하였다. 중기청은 이번 보육센터 확장사업 지원으로 년간 300명 이상의 예비창업자가 배출되고, 2,000명 이상의 고용 증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했다. <김민형기자 kmh204@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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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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