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생 기업연수 실시노동부는 27일 삼성, LG, 현대, SK 등 대기업들의 협조를 받아 이화, 동덕, 성신여대와 충북, 충남대 등의 여대생 220명이 올 여름방학 기간중 3주간의 기업 연수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노동부 관계자는 『여대생들은 사회적으로 직업 현장을 체험할 기회가 적어 막연한 생각으로 취업 준비에 임하기 쉽다』며 『여대생들의 사회진출에 도움을 주기 위해올해 처음으로 기업연수 사업을 도입했다』고 말했다.
김인영기자INKIM@SED.CO.KR
입력시간 2000/06/27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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