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 우수건설업체 시상식
대한주택공사(사장 오시덕ㆍ吳施德)는 16일 경기 분당신도시 본사에서 20개 우수 전문건설업체와 근로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시상식은 주공이 93년부터 우수 전문업체를 발굴해 보호ㆍ육성하기 위해 도입한 것으로, 작년 주공아파트 공사에 참여한 전문건설업체를 대상으로 형틀ㆍ미장ㆍ도배ㆍ내장ㆍ타일ㆍ포장설비 등 8개 공종별로 종합평가해 수상자를 결정했다.
주공은 수상업체에 대해서는 주공공사에 참여하고 있는 시공업체에 명단을 제공, 하도급계약을 유도하는 한편 부대입찰 적격심사에서 가점을 부여하는 등 혜택을 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