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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4경기 만에 23호골 폭발

‘축구천재’ 리오넬 메시(25ㆍ바르셀로나)가 4경기 만에 골 맛을 봤다.


메시는 5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푸 누에서 열린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2011-2012시즌 스페인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홈 경기에서 후반 27분 골을 터뜨렸다. 페널티지역 중앙에서 다니 알베스의 패스를 받은 메시는 왼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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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는 지난달 22일 말라가와의 리그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작성한 이후 국왕컵 대회를 포함해 3경기 연속으로 골을 넣지 못했다. 이번 시즌 23골을 쌓은 그는 리그 득점 선두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4골ㆍ레알 마드리드)에 1골 차로 따라붙었다.

바르셀로나는 레알 소시에다드를 2대1로 꺾었다. 선두 레알 마드리드도 헤타페와의 원정 경기에서 1대0 승리를 거둬 2위 바르셀로나와의 승점 차이를 7점으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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