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주식형펀드 설정액 2개월만에 140兆 회복

주식형펀드 설정액이 140조원대를 회복했다. 24일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국내에 설정된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지난 22일 기준 140조1,809억원으로 전날보다 1,857억원이 늘어났다. 주식형펀드 설정 잔액이 140조원대로 올라선 건 10월24일 이후 두 달여 만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국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이 85조7,684억원, 해외 주식형펀드가 54조4,125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주식형펀드는 미약하게나마 규모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해외 주식형펀드는 7월 이후 5개월째 감소 추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한편 주식형펀드 순자산총액(NAV)은 85조8,431억원으로 국내 주식형펀드가 56조8,207억원, 해외 주식형펀드가 29조224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국내 전체 펀드 설정액은 360조9,480억원, 순자산총액은 293조3,360억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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