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시장 침체국면을 우량 중소형주의 저가매수 기회로 활용하라는 분석이 나`왔다.
29일 굿모닝신한증권은 “중장기적 투자 관점에서 현재의 침체국면은 우량 가치주를 저가에 매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세아베스틸, 퍼시스, 한빛소프트, 티에스엠텍, 진로발효, 새로오토모티브, 피에스케이 등 7개 종목을 유망 중소형 가치주로 추천했다.
문기훈 애널리스트는 이들 종목에 대해 “중소형주 중에서 밸류에이션 대비 저평가돼 있는 데다가 해당분야에서의 시장지배력이 뛰어나다”며 “올해 이후로도 영업실적이 지속적으로 호전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특수강 봉강 1위 업체인 세아베스틸을 비롯해 각 분야에서 1위업체인 티에스엠텍, 퍼시스, 피에스케이가 확고한 시장지배력과 업황 호전에 힘입어 꾸준한 실적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새론오토모티브와 진로발효는 올해 영업이익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며 한빛소프는 글로벌 게임 퍼블링싱 업체로 성공적으로 전환해 내년부터 큰 폭의 실적호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